정형돈 쌍둥이 딸 아빠, 결혼 3년 만에… ‘딸바보 등극’
2012-12-11 정시내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딸 아빠가 됐다.
11일 정형돈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이날 오전 6시께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유라씨의 오빠 한 모 씨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시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 출산을 축하했다.
현재 산모 한유라와 쌍둥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돈 쌍둥이 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니도니 형도니 축하해요~”, “딸부자 등극!”, “건강히 잘 자라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얻게 됐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임신 소식은 지난 5월 알려진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