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야신 김성근, 날 알아봐줘 영광”
2012-12-11 김영주 기자
방송인 이수정이 야신 김성근 감독과 함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너무 영광스럽게도 처음 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서 저 수정일 알아봐주셨어요”라며 “제 투구폼 밸런스가 아주 좋다는 말씀과 함께. 감독님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2012 카스포인트 어워즈’ 행사장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트를 차려입은 김성근 감독과 타이트한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이수정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정과 김성근 감독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다 멋지고 예뻐요” “이수정씨가 김성근 감독에게 칭찬을 받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