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유스트림 통해 생중계

2012-12-11     고은별 기자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배우 이시영의 복싱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결승 경기가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된다.

11일 동영상 생중계 플랫폼 유스트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결승전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유스트림은 다각도 촬영과 고품질 음향 전송을 지원, 경기가 펼쳐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셜스트림 기능을 제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네티즌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으로 관전평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앞서 서울시 대표인 이시영은 지난 10일 여자 48㎏급 준결승(4라운드)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최지윤(진주여고)을 7-1 판정으로 꺾고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시영은 결승전에서 박초롱(전남과학기술고) 선수와 맞붙는다.

한편 인터넷이나 모바일 웹,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유스트림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amaboxingkorea)에 접속하면 태극마크 획득을 눈앞에 둔 이시영의 마지막 관문을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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