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딴짓 강자 ‘책 속에 얼굴을 파묻더라니…’

2012-12-07     유송이 기자

수업시간 책 속에 휴대폰을 숨기고 공부가 아닌 딴짓을 하는 강자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수업시간 딴짓 강자’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수업시간 딴짓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기발한 비법을 담은 것으로 하나같이 책을 휴대폰 크기로 도려내 책 안에 휴대폰을 넣고 딴짓을 하고 있다.

이에 글쓴이는 해당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을 두고 ‘수업시간 딴짓 강자’라는 별칭을 지어 준 것.

수업시간 딴짓 강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수업시간에 딴짓 잘한다”, “딴짓의 강자가 나타났군”, “수업시간에 공부 안하고 딴짓하는데 이 강자를 따라가기 힘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