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광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개최
코카-콜라사는 이번 ‘크리스마스의 매직’ TV광고로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특별 제작된 자이언트 산타를 거리의 사람들이 함께 움직여 산타를 믿지 않는 소녀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해 한명 한명의 국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페셜 크리스의 매직을 만들어간다는 숨은 뜻을 내포하고 있기도 한다.
이와 함께 커다란 선물 속에서 등장한 ‘자이언트 목각 산타’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등장해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했을 때 기적과 행복이 더 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업체는 이번 광고와 더불어 2013년 1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온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서로 힘을 모아 기적을 이끌어내는 콜렉티브 파워(collective power)를 보여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실제 한명 한명의 소비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을 위해 의미 있는 콜렉티브 파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네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페이스북과 모바일의 ‘코-크 기프트팡’ 게임을 즐기면 상위 랭크자의 이름으로 스페셜올림픽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편의점 GS25에서는 코카-콜라 250ml를 구매할 경우 한 캔당 100원의 기부금이 스페셜올림픽에 전달되는 행사를 2013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해마다 행복한 메시지로 짜릿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온 코카-콜라가 올해는 자이언트 코-크 산타와 함께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매우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였다”면서 “이밖에도 스페셜올림픽을 위해 진행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페셜올림픽의 팬이 되어 출전하는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