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자퇴 이유, "당시 길이 보이지 않았다"
2012-11-30 이지형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자퇴 이유에 대해 “당시 길이 보이지 않았다”며 “늘 불안했고 마음이 안정되지도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머니를 모시고 학교를 찾아갔는데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어머니께 많이 죄송하다”고 밝히며 “현실은 참 배고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퇴 이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며 “호스트바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우성 자퇴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우성 자퇴 이유 안타깝다”, “그래도 대성한 하지 않았나?”, “행복이 성적순은 아니다”, “판단을 빨리 했구나”라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