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15주년 기념사진 공개 ‘지금 걸그룹 활동해도 되겠어…’

2012-11-30     유송이 기자

걸그룹 SES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SES 멤버 바다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외에 계신 팬 분들 잘 돌아가셨나요?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주신 분들 혹은 특별한 사정이 있었음에도 힘들게 시간 내셨던 분들 모두 다시 제자리에 편히 계신지요. 보라색 꽃으로 마음 또 한 번 보냅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우릴 손 접시에 올려놓고 내갈 준비하는 유진. 정말 귀여운 내 동생들”이라며 “아직도 이러고 노는 건 뼈 속부터 요정인지라. 데뷔 때 이수만 대표님이 요정보험 들어주셨음. 30년 만기니까 아직도 15년 남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SES는 데뷔 15주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활동 당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SES는 지난 24일 데뷔 15주년과 해체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논현동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