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주안역 등 최루가스 살포한 10대 추적 중
2012-11-2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인천 주안역과 인근 건물 등지에 10대로 추정되는 3명이 여성 호신용 최루가스를 살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 주안역 지하상가 8~9번 출구에 최루가스가 살포됐다. 지난 21일과 24일에도 주안역 인근 건물과 화장실에 최루가스가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발생지역 주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한 후 최루가스를 살포하고 달아난 10대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