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개콘 등장 “내 피부는 16살이야 왜이래”

2012-11-26     유송이 기자

가수 손담비가 개콘에 등장해 진상 손님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정여사’에 등장했다.

이날 개콘에서 손담비는 “너 내가 누군지 몰라?”라며 “내가 홍보해줄 테니 화장품 좀 바꿔달라”고 정여사의 딸과 같은 멘트를 날렸다.

이어 “내 피부가 아기 같다는 거 못 들어봤어?”라며 “내 피부는 16살”이라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신곡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