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 우승 상금 “다양한 곳에 5억 기부 하겠다”

2012-11-24     정시내 기자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우승상금 전액기부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와 자작곡 ‘스쳐간다’로 우승을 차지했다.

로이킴은 우승 상금 5억 원에 대해 “(기부는)사실 아빠 아이디어였는데 장난삼아 알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정말 여기까지 오니까 기부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슈퍼스타K4’ 지원서에 ‘우승상금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전액 기부”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로이킴은 “개인적으론 큰 금액을 한군데에 하기 보단 조금씩이라도 다양한 곳에 기부해서 보탬이 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은 최종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앨범 발매 기회, Mnet MAMA 시상식 특별 무대 등 다양한 우승 혜택을 받는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