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여자 화장실’ 이어 절묘한 화장실 문구 등장!

2012-11-23     김선영 기자

‘훈훈한 여자 화장실’이라 불리는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재치 넘치는 화장실 문구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훈훈한 여자 화장실’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훈훈한 여자 화장실’ 사진 속에는 2004년부터 명문고등학교로 개칭된 광명여자고등학교 화장실 내부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광명여고 학생회에서 부착한 것으로 보이는 문구에는 ‘큰일을 먼저 하라. 작은 일은 저절로 처리될 것이다’란 데일 카네기의 명언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문구가 절묘하네”, “이런 문구는 어디서 찾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