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정준영 안 떨어져 충격…” 얼굴 반반한 가수 비해 잘한다

2012-11-23     유송이 기자

가수 이승철이 슈스케 출신 정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철은 남성 잡지 아레나옴므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Mnet ‘슈퍼스타K 4’의 TOP6 무대의 정준영과 허니지에 대해 말문을 뗐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승철은 “허니지가 탈락했을 땐 누가 봐도 정준영이 탈락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안 떨어져서 순간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또 “정준영에 대한 팬덤은 엄청나다. 역대 그런 존재감은 처음 본다”면서 “그러나 요즘 얼굴 반반한 몇몇 가수들에 비하면 정준영은 진짜 노래 잘한다”고 칭찬을 이었다.

이승철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팬덤이 대단하긴 하다”, “이승철이 정준영 아끼지 않았나”, “이승철 노래 부르던 정준영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