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 연말 콘서트 ‘서울-부산에서 만나요’

2012-11-23     정시내 기자

여성듀오 인디밴드 ‘제이레빗’이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다.

‘제이레빗’의 2012년 마지막 콘서트가 오는 12월30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또 오는 12월 21일, 22일 부산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롬 제이레빗(Merry Christmas from J Rabbit)’를 개최한다.

‘제이레빗’은 2010년 싱글 앨범 ‘Take One’으로 데뷔해 대표곡 ‘Happy Things’, ‘요즘 너말야’ 등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음악 분위기와 맑은 목소리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 26일 로맨틱펀치와의 합동공연 ‘세이브 디 에어 그린 콘서트(SAVe tHE AiR GREEN CONCERT)’에서는 11월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한편 ‘제이레빗’은 정다운, 정혜선으로 이뤄진 인디밴드 그룹으로 동갑내기 토끼띠에 같은 정(鄭)씨 성을 가진 데서 붙은 이름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