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 ‘글자 수가 무려 18만9819개…’

2012-11-23     유송이 기자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라면서 화학물 티틴(titin)의 정식명칭이 소개됐다.

해당 단어의 글자 수는 무려 18만9819개로 외우기는 커녕 읽기조차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로 선정된 티틴(titin)은 한 개의 단어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일반 사전에는 미등록 됐다.

다만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는 가장 긴 영어 단어라고 명기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영어만 봐도 현기증이 난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