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토론 시청률 18.7%기록
2012-11-22 이지형 기자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KBS1, MBC, SBS에서 동시중계한 <2012 대선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7% (KBS1 8.1%, MBC 6.0%, SBS 4.6%)로 지난 주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합계 16.3% 보다 2.4%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2 대선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를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한 지역은 광주(22.4%)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남(22.1%), 경북(21.0%), 서울 경기 인천(19.7%), 경남(18.7%), 부산(17.6%) 대구(17.4%) 순으로 높았다.
광주, 대전, 강원도 지역은 MBC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 시청률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KBS1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2012 대선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를 가장 시청한 성연령 층은 남자50대(12.6%), 여자50대(12.3%), '남자60대 이상'(12.2%) 순이었다.
여자20대와 여자30대는 전국 기준으로 MBC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으며, 다른 성연령 층은 KBS1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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