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김동규, '내마오'에서 패셔니스타로 변신

2012-11-22     이지형 기자

디케이소울 밴드 리더싱어 김동규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이 더해 갈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

KBS2 ‘내마오’, 이번 주에는 김동규가 가수 지영선의 가슴앓이를 부르면서 시청자에게 애끓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동규는 무대매너와 함께 객석의 동화를 위해서 좀체 입지 않는 케주얼 정장 스타일을 선택했다.
 
사랑으로 가슴앓이 하는 가사의 내용을 살려내기 위해서 상의를 홍콩 느르와르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장과 하의는 케주얼풍을 선택했다.

예전에는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였지만 ‘내마오’에 출연하면서 전체적인 무대 배경과 의상에 따라서 표정에 따라서도 또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연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요즘은 비주얼에도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디케이소울 밴드의 리드싱어 김동규는 이번 무대를 위해서 고민 끝에 주연 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를 위해서 자주 찾는 맞춤정장 봄바니에 양복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가수 김동규가 투박한 남성스러운 외모이기에 비주얼을 강조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남성의 향이 물씬 날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해서 상의는 정장으로 준비했고, 자칫 무거운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하의는 케주얼의 편한 차림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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