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진정한 ‘연애 고수’로 인정… 또 다시 스캔들
2012-11-22 유수정 기자
미국 연예지 피플(People)은 지난 19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교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일스는 미국 폭스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엑스 팩터’에 출연하는 스위프트를 응원하기위해 직접 녹화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위프트의 리허설 모습을 모두 지켜봤으며 리허설이 모두 끝난 뒤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해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엑스 팩터’의 진행자 마리오 로페즈는 “그가 우리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은 이유로 스위프트를 가리켰다”면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밝혀 소문에 힘을 실었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달 미국 정치명가 케네디가(家)의 코너 케네디와 결별한 바 있으며 그동안 제이크 질렌할,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테일러 로트너 등의 톱스타와 교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