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그룹 채팅 ‘욕이라도 해주지…’

2012-11-21     김영주 기자

‘냉정한 그룹 채팅’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정한 그룹 채팅’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여러 명의 친구들과 그룹 채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갈무리 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중 한 명의 네티즌은 친구들을 초대해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을 제안한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덴티큐!”라고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그룹 채팅 방에 초대된 친구들은 냉정하게 말 한 마디 없이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