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박성호 ‘갸루상’ 분장에 “웃기면서도 참 멋져”
2012-11-21 김선영 기자
김기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화장품을 사서 분장하시는 박성호 선배님. 달인 때 항상 직접 콧수염을 그리시고 무대에 올라가는 김병만 선배님 등 가끔씩 저렇게 웃긴 분장을 진지하게 하는 개그맨들을 보고 있으면 웃기면서도 참 멋있다는 생각을 한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호는 KBS2 ‘개그콘서트-멘붕스쿨’ 속 캐릭터인 ‘갸루상’으로 분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갸루상’ 가발을 옆에 둔 채 직접 얼굴에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성호 멋지다”, “이제 분장하는 데 도사 됐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