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24시간후’ 뮤직비디오서 ‘生라이브 음원’ 사용
2012-11-20 정시내 기자
그룹 투빅이 신곡 ‘24시간 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예 투빅(2BiC)이 20일 디지털 싱글 ‘24시간후’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색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투빅(2BiC)은 ‘24시간후’ 뮤직비디오에서 다른 가수들과 달리 이례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직접 부른 라이브 음원을 사용하여 제작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반주용 음악(MR)을 틀어놓고 노래를 부른 것을 녹음해 이를 뮤직비디오 음원으로 그대로 사용하여 다시 한 번 흔들림 없는 투빅(2BiC)만의 가창력을 발산했다.
실제 투빅(2BiC)은 뮤직비디오 콘셉트인 ‘라이브 음원’에 중점을 두고 2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며 최단시간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라이브 음원을 사용한 투빅(2BiC)의 신곡 ‘24시간후’는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이별한 연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투빅(2BiC)만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투빅의 신곡 ‘24시간후’ 첫 라이브 방송은 20일 오후 8시 유스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