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돈 고백 ‘한 달에 70만 원, 회식비 위주’

2012-11-20     김영주 기자

배우 주원의 용돈 고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0일 방송될 tvN eNEWS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서비스-스타 인터뷰 休’코너에 출연한 주원은 수입을 묻는 MC의 질문에 “수입은 부모님이 관리 한다”며 “부모님을 통해 한 달에 용돈 70만 원씩 받아서 쓴다”고 답했다. 

이어 “특별히 돈이 필요할 때는 ‘1박2일’ 회식을 할 때”라며 “내가 쏘는 날에는 형들이 ‘냉면만 시켜’라며 나를 배려해 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원은 “뮤지컬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8개월에 200만 원을 받았다. 버스비 밥값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 없었다”며 “심지어 팬들에게 택시비와 밥값을 받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