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독’ 촬영키로 한 엄태웅, 하차 결정 ‘스케줄 상의 문제…’

2012-11-20     유송이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더 독’에서 하차한다.

다수의 매체는 20일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케줄상의 문제로 엄태웅이 신정원 감독의 영화 ‘더 독’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엄태웅은 내년 1월경부터 촬영 예정인 SBS ‘이순신 외전’의 촬영과 ‘더 독’의 일정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독’ 하차를 결정한 엄태웅은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결혼한 뒤 ‘이순신 외전’ 촬영에 몰두할 계획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