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빵 읽는 남자’ 원빈-김수현의 새 광고 공개
2012-11-19 유수정 기자
19일 CJ 푸드빌에 따르면 원빈과 김수현이 함께 촬영한 이번 광고는 뚜레쥬르 매장에 적힌 ‘빵을 읽다’라는 문구를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 속 원빈과 김수현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빵을 둘러보거나 빵의 향과 맛을 가득 음미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은은한 목소리로 ‘빵을 읽다’를 되뇌는 두 배우의 목소리는 로맨틱하고 따스한 느낌을 자아내 여심을 흔든다는 평이다.
광고 공개와 더불어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통해 두 배우의 촬영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두 배우를 통해 뚜레쥬르도 더욱 폭넓은 사랑을 받고자 이들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온화하고 깊이 있는 원빈과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수현의 같은 듯 다른 매력을 통해 다양한 빵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건강을 생각해 빵의 재료까지 꼼꼼히 따져보자는 의미의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