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요다 굴욕 ‘안경 없으면 그냥 요다’

‘유재석 요다 굴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하하는 방송 중 물세례를 받은 유재석에게 “요다다. 요다”라고 말해 굴욕을 선사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우의를 입은 채 물대포를 피하는 미션을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몇 명의 멤버들은 물세례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안경까지 벗겨지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하하는 지석진에게는 “돌하르방 같다”고 말한 뒤 유재석에게 “요다 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결빨 최고 연예인, 유재석 (평촌XXX 님” “덕분에 한껏 웃었어요(abcab123 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영주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