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첫사랑, 바람 핀 첫사랑 오빠.. “죽이고 싶었다”
2012-11-17 이지형 기자
17일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마지막 회에서 강지영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카라의 멤버인 강지영은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며 “하지만 별로 첫사랑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그 오빠와 사귀었지만, 오빠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며칠 뒤 다른 여자와 손잡고 걸어가는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강지영의 고백에 이영자는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기자는 그런 쓰라림이 있어야 한다”고 강지영을 위로했다.
하지만 강지영은 “(오빠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지영 첫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첫사랑 인상적이다”, “강지영 첫사랑 부럽다”, “부지런히 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