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여일밴드, “필 콜린스 같다”.. 왕관 3개

2012-11-16     이지형 기자

여일밴드가 왕관 3개를 받으면서 <위대한 탄생3>에서 합격했다.

16일 MBC <위대한 탄생3>에 홍대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일밴드가 출연했다.

19살 2명, 20살 1명 등 3명의 멤버로 이뤄진 여일밴드는 퍼큐션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경쾌하고 맑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여일밴드는 제이슨 므라즈의 ‘유앤 아이 보스(you and i both)’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필 콜린스와 닮은 거 같다”며 “그분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도 합격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도서관에서 칸 쳐놓고 각자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지만 역시 왕관을 줬다.

용감한 형제는 “재밌는 분들 같다”며 “다음 단계에서 더 독특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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