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별명 '케미신', "무슨 말인지 몰랐었다"

2012-11-16     이지형 기자

이민호 별명 ‘케미신’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민호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케미신이라는 말을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며 “상대 배우와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려 신경 쓰는 편”이라 말했다.

그동안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신의’ 등에서 연상의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이민호 별명을 ‘케미신’ (케미스트리+신, 상대배우와 잘 어울린다는 용어)이라고 지칭했다.

이날 또 이민호는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나이는 나보다 많지만 작품 설정대로 인물 이름을 불러보거나 장난을 치기도 한다”며 “처음 시작할 때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말했다. 이민호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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