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준 KOVO 총재, 23일 취임식

2012-11-1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구자준(62)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가 본격적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구자준 제4대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준 총재는 향후 활동에 대한 구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구 총재는 지난 달 11일 열렸던 연맹 임시총회에서 제4대 KOVO총재로 선출됐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기고, 한양대를 나온 구 총재는 금성사 상무, 럭키금성상사 상무를 거쳐 2006년부터 LIG손해보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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