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극동의 나폴리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2012-11-16     강길홍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6일부터 ‘극동의 나폴리’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16일 오전 8시4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콘스탄틴 브누코프(H.E. Konstantin Vnukov) 주한 러시아대사, 이윤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이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손명수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금번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 구매시 경품을 제공하고 최대 3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해당 노선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회원에게 마일리지 2배 적립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