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조, 中 슈퍼시리즈 8강 안착

2012-11-1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를 제압하고 ‘2012 중국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푸동 얀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김사랑-김기정 조를 상대로 2-0(21-19 21-17) 승리를 거뒀다.

이후 이용대-고성현 조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이윤-푸하이펑(중국) 조와 준결승 길목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남자복식조인 유연성(수원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와 혼합복식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 조, 여자복식 장예나-엄혜원(한체대) 조도 8강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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