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루머 해명 “김민종 첫눈에 반한 것은 맞다”
2012-11-15 정시내 기자
배우 이경영이 김민종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경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김민종 때문에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민종과 너무 친한 나머지 오해를 받은 것”이라고 황당 루머를 해명했다.
이경영은 “연인들이 첫눈에 반하듯 나와 김민종과의 만남이 그랬다”면서 앞서 ‘개 같은 날의 오후’라는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김민종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 ‘개 같은 날의 오후’라는 영화에서 김민종과 어리바리한 도둑으로 나왔다. 극의 흐름을 너무 유쾌하게 끌어간 도둑이었다. 그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이 이경영에게 감사의 영상편지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