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리무진 대여비 1억 연체로 또 구설수
2012-11-14 유수정 기자
미국 연예매체 TMZ는 린제이 로한이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의 리무진 대여 대금이 연체돼 한꺼번에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리무진을 자신의 전용 교통수단으로 이용했으나 단 한 차례도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대여 업체로부터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녀는 음주 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로한은 대여 업체에 밀린 대금 전액을 갚는다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뤄내 소송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무서운 영화5’ 세트장에서 의상 1만5000달러가량을 훔친 바 있으며 샘 매기드가 주최한 파티에서는 10만 달러가량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기소 당했다. 이밖에도 음주운전과 절도죄 등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