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취중 연기 고백 “소주 반병에 진짜 취하더라…”

2012-11-13     유송이 기자

배우 박하선이 취중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영화 ‘음치클리닉’ 제작보고회에서 “취중 연기를 위해 실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날 박하선은 “소주를 먹는 장면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음주 신에서 실제 소주 반 병을 먹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소주 반병에 정말 취하더라”면서 “카메오로 출연한 안내상 선배가 ‘너 왜이러니’라며 당황 하셨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하선, 윤상현 주연의 영화 ‘음치클리닉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