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 사진, ‘아진요’ vs ‘아믿사’ 공방 치열
2012-11-13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사진 스캔들 논란이 가속화 될 조짐이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은혁 사진과 관련해 진실 해명을 요구하는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를 개설했다.
이 같은 카페 개설에 이어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응원하는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믿사’ 카페의 취지는 근거 없는 비방과 마녀 사냥으로부터 아이유와 은혁을 보호하기 위한 것. ‘아믿사’ 측은 아이유와 관련된 루머를 반박하며 진실만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아이유-은혁 사진 스캔들은 지난 10일 온라인상에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이 사진과 관련해 아이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