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정치적 발언 해명 “누군가가 사칭 한 것”

2012-11-11     정시내 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SNS 상에서 대선후보 문재인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독고영재는 한 매체를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난 트위터를 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사칭한 이가 SNS상에 해당 글을 올렸고 해당 SNS 계정은 9일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독고영재는 또 “내 정치적 성향을 보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인터넷에 올린 적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독고영재는 앞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공개 지지한 보수성향 인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