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응급실, 이승철 “이런 캐릭터는 처음”

2012-11-10     김영주 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선택한 노래 ‘응급실’이 화제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정준영은 선정 곡으로 izi(이지)의 ‘응급실’을 배정받았다.

무대에 등장한 정준영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무대와는 달리 매우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앞선 정준영의 무대에 혹평을 자주했던 이승철 심사위원도 “역대 슈퍼스타K 출연자들 중에서 이렇게 확실한 캐릭터는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준영, 로이킴 그리고 딕펑스가 TOP3에 진출한 가운데 홍대광이 탈락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