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장인상 후 감사 인사 “따뜻한 위로와 관심 덕에…”

2012-11-08     김선영 기자

배우 김강우가 장인상을 마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강우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인어른께서 평안히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관심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여 경황이 없다는 핑계로 일일이 감사인사를 올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김강우의 장인이자 배우 한혜진의 부친이 별세했다. 이에 상주를 맡은 김강우는 장례식을 끝낸 후 장례식에 참석한 지인과 조의를 표했던 팬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 것.

한편 김강우 감사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하셨어요”, “부디 한혜진 씨도 마음 빨리 추스르시길” 등의 반응으로 애도를 표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