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해외 남성 가수 최초 日 오리콘 ‘3관왕’ 달성
2012-11-07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DVD, Blu-ray Disc로 출시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4 LIVE in JAPAN’으로 오리콘 데일리는 물론 위클리 DVD 종합차트와 DVD 음악차트, Blu-ray Disc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
이번 DVD, Blu-ray Disc에는 작년 11월, 서울을 필두로 오사카,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파리, 상하이, 자카르타, 도쿄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공연이 담겨있다.
특히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4’ 가운데 12월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과 5월 도쿄돔 공연 실황이 수록되어 있어 공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19~2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12월 22~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K.R.Y. SPECIAL WINTER CONCERT 2012’를 개최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