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양말 개그 통해 ‘미녀 개그우먼’ 신비감 깼다… ‘이런 비애가’

2012-11-07     유송이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구멍 난 양말로 개그감을 선보였다.

김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양말 때문에 급 우울해짐… 발가락 때문이라 믿고 싶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이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자신의 발을 응시하고 있다.

또 그녀는 “양말이 약한 걸까. 두 번째 발가락이 긴 걸까”라는 글과 함께 발을 클로즈업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의 발가락은 유달리 검지발가락이 긴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이 양말의 엄지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나는 것과 달리 그녀는 검지발가락 부분의 양말이 구멍나 있다.

특히 평소 미녀 개그우먼으로 알려졌던 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서열 2위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