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재벌설 부인 “골프장-스키장 소유? 과장이다”
2012-11-05 정시내 기자
Mnet ‘슈퍼스타K4’ 출연자 김정환 측이 재벌설과 관련 “과장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슈퍼스타K4’ TOP6 김정환의 집이 캐나다에 있으며 골프장과 스키장을 운영하는 재벌이다”라는 루머가 떠올랐다.
이에 ‘슈퍼스타K4’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정환의 재벌설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김정환의 집이 부유한 편인 것은 사실이나 스키장 골프장 소유 등은 사실무근이다”란 입장을 전한 것.
또 “이와 같은 루머는 과거 김정환이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이 인터넷에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정환의 아버지는 건축업에 종사하며 홍콩에서 식당 운영도 하고 있어,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부유한 가정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버클리 음대출신인 김정환은 현재 Mnet ‘슈퍼스타K4’의 음원 녹음을 마치고 자대로 복귀한 상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