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빠’ 김형종, 결혼 2년 만에 이혼 ‘1년 법정 싸움’

2012-11-05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형종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09년 11월 8살 연하의 발레리나 최모 씨와 결혼한 김형종이 결혼 2년 만인 2011년 9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형종은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오빠로 출연했던 배우다.

보도에 따르면 김형종은 2010년 7월 아내 최 씨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해 1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이혼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해 지난 2010년 4월에는 득남까지 했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형종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목은 이색 역으로 합류해 열연한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