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하하 거절, 11월30일 결혼할 하하 우산 거부
2012-11-04 이지형 기자
4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배우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SBS <짝>을 패러디한 ‘애정 캠핑촌 레이스 – 나도 월요 커플이 되고 싶다’에 여자 1호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데이트 찬스를 놓고 ‘우산 프러포즈 레이스’를 진행했고, 박보영은 “처음에 빨리 오시는 분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가 기회를 얻자 멤버들은 “하하는 11월 30일에 결혼한다”고 말해 하하의 프러포즈를 방해했다.
하지만 하하는 “멀리서 그녀를 계속 지켜봤었다”며 “그녀의 이름은 포켓걸”이라고 말하며 박보영에게 우산을 줬다.
그러나 박보영은 “이거 왜 이러세요”라고 말하며 하하의 우산을 거부했다.
박보영 하하 거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하하 거절 너무 웃긴다”, “박보영 하하 거절이라”, “박보영 하하 거절해서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6352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