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송중기앓이’ 입증! “세상에도 없는 착한남자”

2012-11-04     김선영 기자

가수 보아가 이른바 ‘송중기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보아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늑대 소년이라면 10명이라도 키우겠어. 대박이네. 기다려”란 글을 게재해 ‘송중기앓이’ 중임을 입증했다.

이에 ‘K팝스타’ 박지민 또한 “어!? 보아 선생님도 보셨어요? 저도 지금 보고 나와서 울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보아는 “지민이??? 세상에도 없는 착한남자지”라며 다시 한 번 ‘송중기앓이’를 확인시켰다.

한편 보아는 오는 18일 시작되는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