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부친상, 나얼 조문… ‘형부’ 김강우 상주

2012-11-02     정시내 기자

배우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이날 새벽 한혜진의 부친이자 김강우의 장인이 오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병인 폐질환으로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2일 새벽 사망했다. 

한혜진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 병원에서 차려졌고 발인은 5일이며 한혜진 언니 한무영의 남편 배우 김강우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과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또 한혜진의 연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슬퍼하고 있을 한혜진을 위해 빈소에 들러 조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26년’에서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역을 맡았다. 형부 김강우는 영화 ‘외과경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