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NG 고백, '해피바이러스 때문에..NG주범 몰려'

송지효는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초대돼 “원래 웃음이 많아 촬영장에서도 NG의 주범으로 몰린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그녀는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위해 해피 바이러스를 자청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키도 했다.

또 그녀는 이번 영화 ‘자칼이 온다’에 대해 “예전부터 (액션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다”며 “막상 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하면서 성취감이 컸다. 전에 워낙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또 DJ 공형진이 연기력을 칭찬하자 “반전되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지만 모두 내 안에 있는 모습”이라며 웃었다.

송지효 NG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NG 고백 완전 귀여미”, “송지효 정말 웃음이 많은 것 같다”, “런닝맨때도 송지효 완전 빵터지면 못참아”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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