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미래를 예언한 '천국에서 온 편지' 뭐길래...?

2012-11-01     이지형 기자

‘천국에서 온 편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정태호 미래 예언 적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이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정태호가 지난 2010년 한 방송 출연 당시 모습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사이트를 체험해보는 장면이다.

특히 방송에서 정태호는 자신의 이름과 나이, 성별을 입력하고 접속 버튼을 눌렀고, 미래에서 온 편지에는 “2010년의 정태호에게”라는 글로 “2047년 천국에서 태호가. 정태호의 인생 최대 전환점은 2012년. 2년 후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적혀 있었다.

이에 당시 정태호는 “빨리 와야 할텐데”라면서 관심을 보였고, 결국 2012년 브라우니와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천국에서 온 편지’ 싸이트는 국내 네티즌 접속 폭주로 마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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