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8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2012-11-01     이지형 기자

god 8년 만에 한자리에 뭉쳤다.

오는 10일과 17일 방송될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윤계상은 god 멤버들을 초대, 그와 권세인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god 멤버들을 대접했다.

앞서 지난 달 31일 용인의 레스토랑에서 촬영을 마친 <윤계상의 원테이블> god 편은, 윤계상이 직접 멤버들을 초대해 다섯 남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2004년 이후 8년 만에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촬영에서 god 멤버들은 윤계상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고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했으며 예전과 같은 장난과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오해와 소문에 대한 진실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 재미와 감동을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god 8년 만에 뭉친 자리에선 DJ로 활동중인 데니안, 솔로로 활동중인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방송 출연을 위해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박준형이 한 자리에 했다.

이에 윤계상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먼 훗날 나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원테이블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프로그램 명을 ‘원테이블‘로 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god 8년 만에 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god 8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네”, “god도 신화처럼 뭉치면 어때?”, “god도 한 때 최고의 아이돌이었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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