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레이첼 우드, 제이미 벨과 결혼 임박
2012-10-31 유수정 기자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 파파라치에 에반 레이첼 우드와 제이미 벨의 약혼 반지가 포착됐다며 이들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파파라치 사진을 인용하며 로스앤젤레스 렉스공항에 나타난 이들이 고급 란제리 숍인 ‘키키 드 몽파르나스’의 쇼핑백을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 역시 이들의 보도에 더욱 힘을 실었다. 매체는 제이미와 에반이 베벌리 힐스에서 결혼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줄을 서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는 “그들은 보통 연인들처럼 손을 잡고 줄을 기다렸다”며 “서로 몸을 기대거나 키스를 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담겼다.
한편 에반은 올 초에도 왼손 약지에 낀 반지로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살 때부터 껴왔던 반지”라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