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온다’ 송지효, 액션 스틸 공개 ‘묘한 섹시미’ 눈길
2012-10-31 정시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숨겨뒀던 액션본능을 드러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누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영화 ‘자칼이 온다’를 통해 감춰뒀던 액션 본능을 발휘, 날렵한 몸놀림과 섹시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송지효는 정체불명의 상대와 빗속에서 격투를 벌이고 있다.
빗속 격투장면에서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송지효의 모습은 하지원을 이을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서 손색없는 모습으로 앞으로 액션배우로 활약할 그녀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과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프로페셔널한 킬러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극중 맨몸으로 호텔 벽을 타고 오르고 흉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등 액션에 강한 면모를 보인 송지효의 연기 투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지효는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 극을 다룬 ‘자칼이 온다’에서 레옹에게 가르침을 받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