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남자를 사로잡는 '텐미닛녀' 등장
2012-10-31 이지형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0분이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는 치명적 매력의 화성인 ‘텐미닛녀’ 조수아 씨가 출연했다.
이날 텟미닛녀는 “가슴부터 다리까리 훑는 남자는 오히려 착한 남자”라며 기존의 상식을 깨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에 즉석에서 착한 남자, 나쁜 남자를 구별하는 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녀는 “10분만에 남자를 유혹하는 비법이 있다”며 눈 3초, 입술 3초, 어깨 7초의 ‘3.3.7 법칙’과 빨대와 짜증의 이색 만남으로 그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무엇보다 압권은 지금까지 70명의 남자와 사귀었다며 공부를 하기 위해 최대 8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봤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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